금강 변을 따라 소나무가 빼곡히 심겨 있습니다.<br /><br />울창한 소나무숲 사이로 빨간 단풍나무와 노란 은행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바람이 불 때마다 나무에서 낙엽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눈송이가 내리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.<br /><br />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나들이객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.<br /><br />이곳은 충북 영동의 송호관광지로 소나무 만여 그루가 심어져 소나무와 단풍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.<br /><br />이 때문에 단풍과 금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사진작가와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여기에 올해부터는 깎아놓은 듯한 절벽과 금강을 둘러볼 수 있는 금강 둘레길과도 연결됐습니다.<br /><br />6㎞에 이르는 금강 둘레길을 걸으면 강선대와 함벽정 등 양상팔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울창한 소나무와 단풍나무는 물론 금강을 바라볼 수 있는 송호리가 가을 힐링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: 이성우<br />촬영기자 : 원인식<br />자막뉴스 제작 : 류청희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10602112516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